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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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찾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창업과 개업 2020. 10. 14. 20:02
거의 모든(95% 정도) 예비창업자는 아이템 이야기만 한다. 신기하게도 너무 똑같다. 아무리 빛나는 아이디어도 대부분 이미 나왔다가 망했거나 나오기 전에 사라졌다. 그렇다면 그중에 안 망하고 성공한 사람도 아이템만 생각했을까? 무료 창업 상담이라고 적힌 간판이나 현수막을 보고 연락하면 대부분 상담해 주는 사람이 파는 물건을 사서 가공을 거쳐 완성품을 고객에게 팔고 부자 되라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본인은 왜 자기 돈으로 하지 않고 남에게 무료로까지 퍼주려 하는지 묻고 싶다. 정말 그 계획대로라면 사업이 망하는 사람이 없어야 할 텐데, 창업(이라고 쓰고 개업) 해서 망한 적이 있는 사람들도 다시 아이템 이야기만 한다. 안타깝게 자신의 아이템은 블루오션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일했던 업계나 기존 시장이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