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안대훈 공부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안대훈

새로운 결말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취직하지 말라며 그동안 미안했다고 사과하셨고, 아들은 평생 아버지에게 효도를 하는 임대사업자(부업이 어느것인지 모르겠지만 게임 스트리머 겸업)가 되었다는 결말입니다. 잘 보면 저 아파트가 자가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백수 아들은 게임방송을 시작해서 새로운 직장을 자기가 만들고 아파트가 올라 백만장자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이 취직하기를 원하는 번듯한 직장들은 원서 자체를 안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도 취직시키려고 뇌물 주는 것보다 그냥 아들이 건강하게 집에서 좋아하는 게임방송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시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공부를 안 해서 취직을 못하는게 아니라, 아빠가 뇌물 줄 줄을 몰라서 였다는 것을 아버지가 드디어 인정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다 ..